2004년 8월 6일, 내 인생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발을 디뎠다. KOICA 해외봉사단원으로 탄자니아에 나가게 된 것이다. 그 이전까지는 탄자니아가 있는 아프리카.. 아니 아프리카가 그냥 한 나라인것 마냥 생각했었고, 그 안에 탄자니아라는 나라가 있는지도 몰랐었다. 늘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에서 아프리카는 지리적으로도 너무나 먼 곳이었고, 아는 것이라야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있었을Read More
다레살람
탄자니아 다레살람의 키부코니 생선시장
탄자니아의 동부는 인도양에 접해있어 대부분의 Coastal Region에서 해산물을 많이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오징어, 문어, 갈치를 비롯하여 조기까지도 쉽게 구할수 있으며, 도미, 광어등의 횟감도 풍부합니다. 다레살람에서는 곳곳에 위치한 시장에서 생선류들을 구할수 있으나, 신선한 해산물을 원하신다면 이곳 키부코니의 생선시장(Soko la Samaki)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곳 생선시장은 일본의 원조단체인 JICA가 건축을 하여 상대적으로 다른Read More